베트남을 향하다

내일 10:00시에 베트남 여행을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캄보디아 앙코르왓 유적과 베트남 북부의 하롱베이를 가볼 계획이다.

그동안 일이 밀려 전혀 준비를 못했다.

오늘에야 오후에 짬을 내어 인터넷을 뒤져본다.

앙코르왓이 무슨 유적지인지 모른다. 그래서 사진만 있는 여행기 보다 설명, 여행소감이 많이 적힌 여행기 한편씩을 골랐다.

그리고 호치민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역시 호치민 일생에 관한 설명글을 한편 골랐다.

내일 비행기에서나 읽어 볼 요량이다.

 

그런데 이렇게 노닥거리고 있는 중에도... 내 머릿속에는 직장일 걱정이 마음을 억누른다.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이글은 여기서 그만 두겟다. 나중에 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