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

요즘 읽은 책...., 한시, 마음을 움직이다.

경전선 2013. 7. 28. 21:57

요즘 중국의 한시외교에 관한 책을 하나 읽었다. 인용문구를 메모해 보자.

 

1. 飛來峰上千尋塔(비래봉상천심탑) 비래봉 위에 천심탑 우뚝 솟아

聞說鷄鳴見日升(문설계명견일승) 닭 울면 해 돋는 것 본다는데

不畏浮雲遮望眼(부외부운차망안) 뜬구름이 시야를 가릴 나위도 없나니

只緣身在最高層(지연신재최고층) 이 몸이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라네

(, 王安石, 登飛來峰)

 

2. 臣鞠躬盡瘁 死而後已 至於成敗利鈍 非臣之明 所能逆覩也

신은 다만 엎드려 몸을 돌보지 않고 마음과 힘을 다하고 죽은 후에라야 그만둘 것이어니와 성공과 실패, 이로움과 해로움은 신의 지혜로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3. 送柴侍御 시어사를 보내며 / 王昌齡 

流水通波接武岡  물은 물결 따라 무강으로 흐르건만

送君不覺有離傷  님을 보내면서도 이별의 상처를 깨닫지 못했구나

靑山一道同雲雨  청산은 한 길에 같은 비구름이요

明月何曾是兩鄕  밝은 달은 어찌하여 양쪽 고을을 밝히는고

 

4.上李邕(상이옹)-李白(이백)  이옹에게 올립니다-李白(이백)

大鵬一日同風起(대붕일일동풍기) : 대붕은 어느 날 바람과 함께 일어나
扶搖直上九萬里(부요직상구만리) : 회오리바람으로 곧장 구만 리를 날아오른다
假令風歇時下來(가령풍헐시하래) : 바람이 멎어 때때로 아래로 내려온다면
猶能簸卻滄溟水(유능파각창명수) : 여전히 푸른 바닷물을 쳐 흩어버릴 수 있다
世人見我恆殊調(세인견아긍수조) : 사람들은 나를 늘 특별하다고 생각하나
聞余大言皆冷笑(문여대언개랭소) : 내 큰 소리를 듣고는 모두 냉소 짓는다
宣父猶能畏後生(선부유능외후생) : 공자는 후생을 두려워할 줄 알았으나
丈夫未可輕年少(장부미가경년소) : 대장부는 젊은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네

 

5. '큰 바람에 물결치는 때가 올 것이니, 구름에 돛을 달고 푸른 바다를 건너리라(長風破浪會有時, 直掛雲帆濟滄海).'

1,200년 전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이 쓴 시 '행로난(行路難)'의 3수 중 첫 수의 마지막 구절이다. 방미 이틀째를 맞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기업인들과 우호단체들이 공동 주최한 오찬 행사에 참석, 연설하면서 이 구절을 읊었다. 후주석은 "이 시구는 어려움과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 山重水復疑無路 산중수복의무로 柳暗花明又一村 유암화명우일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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